탑정호 출렁다리가,뷰맛집 레이크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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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탑정호 출렁다리가,뷰맛집 레이크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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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친한 언니들과 커피를 마시러 논산에 다녀왔다.

논산을 몇 번 갔던 지라 갈까말까 하다가 멋진 커피숍을 간다 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논산 탑정호는 최근엔 출렁다리까지 생겨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봄에 개장을 했는데 나도 임시 개장했을 당시에 다녀온적이 있다.

 

                  A 탑정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69

                  B 레이크힐 제빵소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로 872 레이크힐 제빵소

논산의 위치와 행정구역

 

동쪽은 충청남도 금산군·계룡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서쪽은 부여군, 북쪽은 공주시,

남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완주군과 접한다.

1996년 군에서 시로 승격하였으며 행정구역은 2읍 11면 2 동이다.

 

백제시대의 군사적 요충지였던 논산은 백제군사 박물관과 계백장군 유적지가 있어

계백장군의 자취와 당시 군사문화를 엿볼 수 있다.

 

보이는 게 논과 산밖에 없어서 논산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실제로 그런 이유로 붙은 지명이 맞다고 한다.

정말 지나다 보면 벼 타작을 한 논들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또한 한국 남성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군사기관인 논산 육군 훈련소가 있기 때문이다.

나도 20여 년 전에 남동생 군대 갈 때 데려다주고 오면서 펑펑 울던 생각이 난다.

인사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짠하던지..

 

특산물

 

딸기, 강경읍 젓갈, 양촌 막걸리, 연산 오계, 연산 순대,

상월 고구마 (상월에서는 강경과 마찬가지로 고구마축제도 열린다) 등이 있다.

 

논산의 가볼 만한 곳

제1경 관촉사 은진미륵, 제2경 탑정호와 출렁다리, 제3경 대둔산 수락계곡,

제4경 계백장군유적지, 제5경 쌍계사, 제6경 개태사, 제7경 강경포구와 근대 역사거리,

제8경 노성산 성과 명재고택,제9경 논산 선샤인 랜드, 제10경 세계유산 돈암서원,

제11경 동학당과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

 

이렇게 갈 데가 많은데 커피 마시러만 가다니...

다음번엔 논산 11경을 찾아가 봐야겠다.

올해 봄에 다녀온 출렁다리,길어서 반만 다녀옴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는 최대 3천만여 톤의 담수를 저장하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탑정호는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잉어, 쏘가리 어족이 풍부하고,

낚시는 물론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탑정호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봄에 출렁다리를 다녀왔는데 너무 길어서 반 정도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춥기도 해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 아시아에서 600m로 최장 길이라 한다.

 

운영 시간표 

더보기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하절기(3~10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동절기(11~2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하절기(3~10월) - 17:30 매표 마감

동절기(11~2월) - 16:30 매표 마감

입장료

어른(만 19세 이상):3,000원

어린이, 청소년(만 7세~만 18세 이하):2,000원

유아(만 7세 미만):무료

 

041-746-6645

출렁다리가 바로보이는 레이크힐 제빵소

레이크힐 제빵소

탑정호 출렁다리와 탑정호의 물결이 바람에 움직여

반짝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다.

요즘은 어딜 가든지 제빵소라는 이름이 많이 보인다.

이름이 정직하고 잘 만들 것 같은 이름이긴 하다.

 

레이크힐 제빵소는 아메리카노가 7,300원으로 비싸긴 하다.

비싸도 뷰가 멋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빵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 기억나는 게 없는걸 보니 별다르진 않았나 보다.

연탄 모양 빵이 기억이 남는다.

까만 연탄 빵은 특이하지만 먹고 싶지 않아서 붉은 연탄 빵을 사 와서 먹었다.

맛은 그다지,내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밖엔 천국의 계단도 있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다.

한 번쯤은 가도 좋은 커피숍이긴 하다.

다음에 논산에 갈때는 미스터 선샤인을 재밌게 본지라

논산11경중 선샤인랜드에 방문해볼 계획이다.

 

https://fall8570.tistory.com/10

 

 

 

 

 

강경젓갈

돌아오는 토요일에 김장을 하기로 해서 젓갈을 사러 강경에 가기로 했다. 원래는 10여 년 전부터 강경까지 젓갈을 사러 갔었지만 요 몇 년 사이는 코로나 때문에 택배로 받았다가 날씨도 너무 좋

fall857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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