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동치미 감독 김새론 배우

연극 동치미 감독, 김새론 하차에 안타까운 심경 밝혀

1.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복귀 시도했으나 결국 하차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를 준비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일부에서는 그가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자진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건강 상태가 주된 이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연극 '동치미' 제작사 극단 글로브 극장의 임하리 예술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의 캐스팅 이유와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임 감독은 "김새론 배우 교체는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함께 연습을 진행했지만,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2. 건강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김새론의 하차를 두고 일부에서는 그녀가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임 감독은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김새론은 과거의 논란을 신경 쓰지 않고 작품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연출진도 그녀를 믿고 지도했다"면서도 "그러나 체력이 너무 약해 연습 도중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었고, 결국 배우와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극단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새론 본인은 끝까지 연극을 완주하고 싶어 했다고 한다. 임 감독은 "김새론은 정말 성실하게 연습에 참여했다. 밤샘 연습도 마다하지 않았고,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며 더욱 몰입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연극은 여러 차례 무대에 올라야 하는 만큼, 건강 상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리라는 판단이 내려졌다.

3. 연극 동치미 감독의 안타까운 심경

임 감독은 김새론의 하차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김새론이 더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 그녀는 끝까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최선을 다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새론을 향한 일부 부정적인 여론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김새론의 연극 하차 이슈가 배우에게도 큰 상처가 될 것이다. 악플러들이 추측성 댓글을 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녀가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며 그녀의 심리적 부담을 염려했다.

4. 김새론 프로필

본명 김아임

 

출생 2000년 7월 31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사망 2025년 2월 16일 (향년 24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장지 경기도 안성시 화곡길 130 유토피아추모관

신체 167.5cm
가족
아버지 김진억(1972년생)
어머니 김다인(1978년생)
여동생 김아론, 김예론

학력
서울길음초등학교 (전학)
서울미양초등학교 (전학)
양일초등학교 (졸업)
일산양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 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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