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나 근황 프로필 남편 나이 배우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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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나 근황 프로필 남편 나이 배우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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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배우 홍리나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이분 활짝 웃는 얼굴보면 아무런 고충없이 인생 살아오셨을 것 같지만 의외로 굉장히 어려운 고난을 여러 차례 겪어오셨더라구요.

 

홍리나는 배우로 데뷔하면서 풋풋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셨지만, 데뷔 초부터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혔던 불운은 쉽게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는데요.

데뷔 이듬해 교통사고를 당하며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홍리나는 1990년 복귀하였으나, 1997년 드라마 '산' 촬영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70m 높이의 암벽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안전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전신에 심한 부상을 입게 된 것인데요. 그러나 홍리나 배우는 불굴의 의지로 10개월 만에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홍리나는 배우 채시라와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드라마 '아들의 여자'와 '미망'에서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고, 채시라는 홍리나의 딸의 돌잔치에 참석하는 등 꾸준히 교류해왔다고 합니다.

 

배우 채시라가 홍리나 딸의 돌잔치에 만삭인 몸으로 어린 딸과 함께 참석했다는 걸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꽤나 돈독한 가 봅니다.

 

하기는 얼마전 방송에서 홍리나 근황이 탤런트 채시라씨를 통해 전해진 일이있었는데요.

 

20년이라는 세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홍리나와 채시라의 당시 대화를 통해 탤런트 홍리나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최근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서 두 사람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루어지면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된 내용입니다.


홍리나와 채시라는 1994~1995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들의 여자'를 통해 처음 만나 친해졌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젊은 나이에 만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져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합니다.

 

특히, 홍리나는 키가 작고 덩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채시라는 키와 외모를 중시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죠.

 

당시 홍리나를 통해 밝혀진 두 분의 과거 대화 내용입니다.

 

"채시라는 키, 외모를 봤다. 그런데 저는 키 작아도 되고 덩치가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 그래서 서로 우리는 남자 때문에 싸울 일은 없겠다고 했었다"

 

여자들끼리 이렇게 이상형 남자 이야기를 할 정도면 꽤나 친한 사이라는게 증명이 된셈이네요.

채시라는 전화 통화에서 홍리나와 연락이 끊긴 것을 후회하며 미안해했고, 홍리나는 채시라의 변함없는 모습에 감사하며 오히려 채시라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홍리나가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 씨가 채시라가 말한 이상형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또한, 홍리나는 배우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가 나중에 '아들의 여자 역할 반대로 채시라 남자 빼앗는 악역으로 할 수도 있지 않나?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홍리나 남편 분은 처녀시절 이상형처럼 덩치가 상당히 좋아보이시는데요.
홍리나 배우가 2006년 결혼할 무렵 남편의 직업은 재미동포 사업가로 알려졌고 그 후로 미국으로 이주하여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은퇴 선언은 없었지만, 20년 가까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한 주부사이트에 송도에서 홍리나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그녀의 근황에 한 궁금증이 다시 한번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확인은 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실제 드라마 복귀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아, 참 그리고 홍리나 배우 관련하여 연관어인 홍리나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며 기사화된 적도 없습니다.


데뷔 초부터 끊임없는 불운 속에서도 꿋꿋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홍리나. 비록 더 이상 우리 곁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푸른 교실'의 샛별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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