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레전드 할담비 지병수, 80대 청춘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셨는데요.
손담비의 '미쳤어'에 맞춰 춤을 춰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 할담비 지병수 님을 보면서 과연 노인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네요.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난 지병수 씨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매력을 지닌 소년이었습니다. 송구 선수로 활약하며 학교에서 인기 많은 학생이었고, 장사에도 성공하며 유복한 삶을 누렸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의 그는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IMF를 겪으며 인생의 큰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지병수 님은 2019년, 76세의 나이에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하여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할담비라는 애칭도 그 때 생긴거구요.
할담비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송해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 지병수 씨는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큰 슬픔을 느끼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우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고,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병수 씨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넘치는 에너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해 "마음을 넓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래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면 그만"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할담비 지병수 프로필을 함께 보시죠.
* 지병수 할담비 프로필 with 나무위키
이름 지병수
출생 1943년 8월 15일 (81세)
전라북도 김제군 (현.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1]
거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족 11남매 중 막내
슬하 양자 2명
자녀장남 홍민기(1971년생), 차남
학력
전주북중학교 (졸업)
전주신흥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무역학 / 중퇴
소속사 무소속
별명 할담비
그리고 전국 노래자랑의 또 한명의 레전드 출연자 임춘식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아래와 같이 기재되어 있네요.
전라남도 신안군 편의 청년회장 임춘식 씨
요즘 오디션 프로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들로 깨알같은 웃음을 주기도 한다. 2012년 8월 19일 전라남도 신안군 편에서 등장한 이 장면의 포인트는 69세의 청년회장과 달리다 3초만에 고꾸라지는 말로 시작하는 오프닝. 원곡은 배호의 '누가 울어'이다. 2015년 5월 10일, 3년만에 신안군 편이 돌아오자 다시 출연했으나, 박자 실수로 또다시 30초만에 땡을 받는다. 그 자리에서 다시 '누가 울어'로 재도전 하지만, 역시나 박자를 못 맞춰서 30초도 못 넘기고 또 땡. 그리고 마지막 시상식에서 대상이 앙코르를 하는데 무대에서 걸어다니면서 악수하고 카메라를 가리는 등 존재감을 마구 과시했다. 참고로 풀버전을 보면 한쪽 귀를 청력을 모두 잃은 경증 청각장애인이라고 본인이 말한다. 송해가 “반주가 시원찮다”며 수습하는데 성공. 말을 타다 바다에 빠진 인물과 당시 바다를 굴렀던 말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이 취재에 성공하여 근황을 밝혔다
할담비 지병수 그리고 임춘식 님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삶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임춘식 지병수 씨처럼 삶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해 봐요.
다음 포스트는 전국노래자랑 대역죄인 아빠, 꿀벌장인 님에 대해 준비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