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애 가수 프로필 남편 권오규 근황 방송인

트로트 가수 김지애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트로트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얄미운 사람", "몰래 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지애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KBS 어린이 노래자랑에서 '어머니의 은혜'를 불러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타고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첫 걸음이었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위문 공연을 하며 노래 실력을 더욱 쌓았습니다.

1983년 한국으로 돌아온 김지애는 당시 유명 작곡가였던 박춘석을 만나 가수 데뷔를 하게 됩니다.

 

백일희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목포의 부르스"를 발표했지만, 아쉽게도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이어갔던 김지애는 곧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줄 무대를 찾게 됩니다.

1989년 김지애는 전영록 작곡의 "얄미운 사람"으로 대성공을 하게 됩니다.

 

 

군인 사회를 풍자하는 가사와 김지애의 강렬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얄미운 사람" 의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얄미운 사람"은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했고, 김지애는 단숨에 정상 가수로 올라섰습니다. 이 곡의 성공은 김지애에게 가수로서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었던 명곡이었습니다.

"얄미운 사람"의 성공 이후 김지애는 "몰래 한 사랑", "미스터 유", "남남북녀" 등 잇따른 히트곡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몰래 한 사랑"은 1990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김지애에게 10대 가수상을 안겨주며 그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김지애는 강렬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단순히 강렬함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섬세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 가수 김지애 근황을 살펴보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줄이게 됩니다. 

 

가수로서 김지애의 드문드문한 근황과 관련해서는 남편 방송인 권오규와의 이혼, 추락 사고 등 온갖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줄인 것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김지애는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가끔씩 공연과 음반 발매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 김지애 가수 프로필

 

본명 동길영
출생 1962년 3월 10일 (가수 김지애 나이 62세)

김지애 전남편 방송인 권오규

학력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 슬하 1녀

종교 천주교
데뷔 1983년 <목포의 부르스>

김지애는 트로트 가요의 전성기를 누린 대표적인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그녀의 강렬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의 노래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트로트 가요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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