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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설악산단풍과 첫눈맞이 설악산은 높이1,708m이다.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뜻에서 예로부터 설산,설봉산,설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 뫼라고 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말로 설 뫼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을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몇십 년 만에 큰맘 먹고 가기로 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차 밖으로 떠나기로 부랴부랴 짐 정리를 해서 일요일 오후에 출발.. 남들이 집으로 오는 시간에 출발하니 차가 안 막혀서 좋았지만 워낙 거리가 먼지라 4시간을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휴게소 한번 안 들르고 저녁에 도착해서 먼저 맛집을 찾아 폭풍 검색 후 도착 모를 땐 리뷰 좋은 식당을 찾는 게 답이다. 제주에서도 이렇게 해서 .. 더보기
제주비양도 차박 너도 나도 차박.. 요즘 유행이라서 로망하는 제주 비양도 차박을 다녀왔다. 제주에서도 우도에 들어가서 요즘 핫한 비양도로 들어가 차박을 하기로 했다. 비양도는 8,800평 정도의 바다로 둘러싸인 부드러운 풀밭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비양도는 평평하여 물이 나오지 않고 늘 바람과 파도가 거세게 밀려드는 섬이기 때문에 예전엔 사람이 살지 않았던 무인도였는데 다리가 생기면서 펜션과 식당도 들어오고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금은 백패킹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유명해진 곳이다. 비양도가 처음 알려진 것이 2005년 고현정 조인성 드라마"봄날"촬영지였기 때문이라는데 오래전 드라마였던 기억이 난다.. 사진작가들에게는 일출 명소로 유명해서 우리나라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비양도는 아주 작은 섬이.. 더보기
성산항에서 제주 우도 가기 남편이 제주 차박을 로망 하는지라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우도를 가고 싶었지만 배를 타고 다시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졌는데 직접 가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우도는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습니다. 부근에는 비양도와 난도가있고,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 이름 지었다 합니다. 성산에 나와서 그리 바라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배는 1시간 마다 있고 저희는 차박을 하려고 차를 가지고 들어갔는데도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우선 성산항에서 10분 안팎 걸리는 가까운 거리고요, 성산항에서도 우도가 잘 보이는 가까운 거리죠. 우도 가는 배편은 성산항과 종달항이 있는데 저희는 성산항에서 출발했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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