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영부인 김건희 근황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확실히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인 듯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된 이후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왔기에 최근 김건희 여사가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영부인 근황에 대해 염려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현재 김건희 여사와 관련하여 야당 측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부분때문에 최근 언론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들을 하고 있는 가 봅니다.
관련 이슈는 디올 가방 스캔들로 300만원 상당의 고급 크리스천 디올 파우치를 선물로 받은 것이 논란이 되었고 영부인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에 대해 야당과 또 많은 국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구요.
최근 전해진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 명품백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는 스토킹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최재영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한 것은 김건희 영부인은 아니고 그녀를 지지하는 한 보수 성향 단체이며 촬영 장면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대표 등도 이미 고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관련 혐의를 보면 최재영 목사는 2022년 부터 김건희 여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10여 차례 만남을 요청하며 스토킹 혐의가 있다는 것이 고발 단체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김건희 여사는 이외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의혹 논란이 일었고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연달아 터지며 무려 100일 이상을 두문불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행보를 한 것이 작년 말로 기억하는데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귀국한 이후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및 대통령실에서도 이러한 김건희 여사의 행사 불참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를 전하여 국민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었습니다.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영부인 김건희 근황을 이제는 마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통령 공식일정에 루마니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는 방문 계획이 있고 현재 전해진 바로는 루마니아 대통령이 영부인과 함께 오는 일정으로 잡혀 있다고 하니 부부 동반으로 국빈 행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단 이번에 김건희 여사가 공식적인 행보를 미디어에 노출하지 않더라도 다음달 예정되어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는 타국 정상 영부인 함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영부인 김건희 최근 근황이 언론에 보도된 건 정치적인 행보가 아닌 문화예술 행사 참석이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제작되고 있는 상황에 주연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가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관저로 초빙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는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와 오징어게임 출연진 등과 함께 오찬을 했고 김건희 여사도 이 자리를 빛낸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김건희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김건희 프로필을 보니 김건희 나이는 현재 53세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기존 대통령 배우자들과 비교해서 젊은 인물이다보니 스타일이나 외모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은 편인데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하고, 말투도 털털한 느낌이라 외적인 이미지와 달리 남성적인 성향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김건희 영부인 근황을 이렇게 까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역대급 스타가 맞기는 한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