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보은 프로필 쿡피아 요리사

20년 넘게 요리 연구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국민 요리 샘'으로 불리는 이보은 선생님은 저에게 단순한 요리 선생님 그 이상이네요.

 

이보은 요리사 아니었으면 아마 우리 남편은 매일 김치와 계란 후라이만 먹었을 테니까요.

 

요리연구가 이보은 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이보은 선생님은 딸부잣집 맏딸로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제사와 손님이 많은 집에서 어릴 때부터 자질구레한 음식 심부름을 도맡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익혔다고 하는데요. 특히 토속 요리에 두각을 나타내며 요리연구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니, 어릴 적부터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보은 요리사는 향토음식전시회를 진행하고, 한식실용화사전 및 실용화조리서 발간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쌀가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국내 16개 도시에서 쿠킹쇼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요.

 

KBS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 뉴스타임', '생생 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며 주부들의 요리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에쎈', '쿠켄', '우먼센스', '여성조선' 등 여성 잡지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며 특유의 손맛과 조리 노하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보은 선생님은 '행복한 아침밥상', '일하는 도시락', '트위터 레시피', '한 접시 요리', '남편 사로잡는 101가지 요리 비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쿡피아쿠킹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며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합니다. tbs 라디오 '김남훈의 SNS쇼'의 '보은의 밥상' 코너를 통해서도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와 요리하면서 가장 많이 실수하고 궁금해하는 팁을 모아 '한국인이 즐겨찾는 매일 레시피'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와 유용한 요리 정보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이보은 선생님은 6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 요리 샘'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녀는 저에게 롤모델이자 멘토입니다. 저도 이보은 선생님처럼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요리사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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