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중음악 작곡가로서, 또 26년간 노래 강사로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송광호 작곡가.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송광호 작곡가의 음악 인생과 그의 대표곡,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자세히 조명해 보겠습니다.
송광호 작곡가 프로필을 보면 그는 인천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그의 음악적 역량은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도 입증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사단법인)대한민국작곡가협회 최우수작곡가상을 비롯하여 가요TV 작곡가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공로상, 대한민국전통가요대상 공로상, 가요TV 인기가요 강사상, (사)한국가요강사협회 작곡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그의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송광호 작곡가는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광호 작곡가의 손을 거친 곡들은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비롯하여 한혜진의 '나이를 먹으니', 김호중의 '할무니', 안성훈의 '잠깐이라도', 황영웅의 '안볼때없을때', 신승태의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데', 김혜연의 '가지마 사랑아', 박남정의 '안녕 내 사랑', 서지오의 '남이가', 정수라의 '고개 숙인 여자', 유현상의 '청춘응원가', 혜은이의 '나는 여자에요', 문회옥의 '평행선', 박상민의 '사랑이 또또'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미운사랑'은 진미령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곡으로, 송광호 작곡가의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가수 진미령과 함께 출연, 송광호 작곡가에 대한 진미령의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미령은 송광호 작곡가를 "저 진미령의 제2의 가수 인생을 만들어준 노래의 작곡가"라고 소개하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또한, 김성환의 신곡 '약장수' 탄생 비화도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습니다. 송광호 작곡가는 '약장수'를 처음에는 싸이에게 주고 싶었지만, 작사가 이건우의 추천으로 김성환에게 전달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약장수'는 김성환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곡 활동 외에도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송광호는 노래 강사로서도 오랜 시간 활동하며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노래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행복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대중음악 작곡가의 길을 걸어온 송광호.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그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의 음악적 행보를 앞으로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