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한 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로 기억되는 불멸의 가수 최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최헌의 대표곡 '오동잎'의 가사처럼, 그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가수 최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는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최헌은 1970년대 밴드 '히식스'의 보컬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앵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그의 노래는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멜로디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최헌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작사가, 연기자, 기업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1984년에는 록 그룹 '불나비'를 결성하여 '카사블랑카'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습니다.
최헌 가수의 대표곡은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앵두', '돈아돈아', '구름 나그네' 등 그의 노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헌은 생전에 '나비'를 좋아했는지, 세 번 결성한 록 그룹과 창업했던 기획사 모두 명칭에 '나비'가 들어가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최헌이 1984년에 결성한 록 그룹 '불나비' 시절에는 번안곡 카사블랑카를 발표하기도 했었는데 이 또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최헌은 2012년 식도암으로 사망하였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모교인 대광고등학교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그의 음악은 여전히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 봅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별세한 가수 최헌의 프로필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수 최헌 프로필
출생 1948년 3월 12일
함경북도 성진시 (現 김책시)
사망 2012년 9월 10일 (가수 최헌 나이 64세)
아내 배영혜
자녀 딸 최서윤, 아들 최호준
학력
대광중학교 (졸업)
대광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경영학 / 학사)
종교 개신교
데뷔 1977년 〈오동잎〉
가수 최헌 사망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 암 투병 중 별세하였고 향년 64세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였네요. 사망 원인은 식도암이라고 하네요.
불과 1년전 식도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하다 2012년 사망하였습니다.
최헌의 음악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우리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남아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