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승현 프로필 배우 근황

탤런트 서승현, 시대를 거스르는 따뜻한 배우.

"아, 그 배우!"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친숙한 얼굴 오늘은 배우 서승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1960년대부터 꾸준히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온 배우 서승현.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섬세한 연기일 것입니다. 4살 때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서울에서 성장한 그녀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으며, 음악적 재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남포시 출신의 실향민으로,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했던 탤런트 서승현은 배우라는 꿈을 통해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 녀 의 연기는 단순히 역할을 넘어, 삶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브라운관을 넘어 광고계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탤런트 서승현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영후와 함께 출연한 삼성제약 '쓸기담' 광고는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그 녀 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태국 로케이션 촬영에서 코끼리와 함께한 장면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성악과 출신답게 드라마에서 음악과 관련된 장면을 종종 선보였던 탤런트 서승현은 KBS 일일드라마 '서울뚝배기'에서 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아 실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극 중에서 선보인 자작곡 '여자의 길'은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피아노 연주 실력 또한 뛰어나 방송에서 여러 차례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선배 배우

서승현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후배인 이아현을 비롯해 손여은, 이성경 등 많은 후배 배우들이 그녀에게서 배우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따뜻한 성품으로 후배들을 격려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음은 탤런트 서승현 님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우 서승현 프로필

성명 서승현
본명 서옥자

 

 

출생 1943년 3월 5일 (서승현 나이 81세)
평안남도 진남포부 (現 남포시)

가족 남편 황은진, 외동딸 황유선
사돈 최불암 - 김민자 부부
종교 개신교
학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학사)
데뷔 1967년 TBC 공채 4기 탤런트

 

탤런트 서승현 프로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최불암 김민자 부부와 사돈지간이라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같은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다 보니 서로간에 통하는 점들이 많을 것 같네요.

 

서승현 남편은 황은진은 전직 PD로, 1997년 별세하였습니다.

2012년 '부탁해요 캡틴'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춘 서승현 근황은 은퇴이후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녀는 여전히 우리들의 기억 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로 남아있습니다.

탤런트 서승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많은 원로배우 들의 별세 사망 죽음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는 가운데 서승현 배우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며, 종종 근황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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