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 쇼트트랙 선수 프로필 인스타 나무위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힌 이유빈 선수.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주니어 세계 선수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이유빈은 강력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2021-22 시즌 1500m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유빈이 쇼트트랙 선수로서 강점인 운영 능력은 마치 빙판 위의 지휘관과 같았습니다. 경기의 흐름을 읽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2021-22 시즌 1500m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와 아웃코스 추월 능력 부족은 쇼트트랙 선수로서 이유빈의 발목을 잡았고, 특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 경기에서 그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계주에서도 스피드 부족으로 인해 약점을 노출하며 '1000m는 500m를 두 번 뛰는 경기'라는 현대 쇼트트랙의 속도전에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유빈 선수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잠재력이 무궁무진했기에, 그녀는 경험을 쌓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22 시즌 이후 큰 부상을 여러 번 겪으며 국대 선발도 힘든 상황에 처하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유빈 선수는 빙판 위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유빈 프로필을 보면 아시겠지만 부모님 모두 운동선수 출신으로, 좋은 기초 체력을 물려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육상 선수, 어머니는 허들 선수 출신으로, 운동 유전자를 타고난 덕분에 어려서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으로, 특히 지민을 좋아하며 춤 실력 또한 뛰어나 쇼트트랙 선수가 아니었다면 춤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춤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해요.

 

쇼트르랙 선수 이유빈 프로필을 잠시 살펴보고 갈께요.

* 이유빈 쇼트트랙 선수 프로필 IN 나무위키

 

출생 2001년 4월 23일 (이유빈 나이 23세)
경기도 부천시
신체 162cm, 51kg, O형, 220~230mm

학력
상미초등학교 (전학)
불정초등학교 (졸업)
서현중학교 (졸업)
서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스포츠응용산업학 / 재학)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 종목: 1500m
소속 고양시청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국가대표 2017-18, 2019-20, 2021-22 (3시즌)

 

 

MBTI ISTP

가족 부모님
오빠 이준서(1999년생)

다음은 이유빈 선수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 몇 가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고, 귀걸이와 피어싱을 즐기는 등 깜찍한 매력을 가진 이유빈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는 장면으로 유명해졌지만, 정작 본인은 이 영상을 마음 아파하며 잘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빈 선수는 곽윤기 선수의 세레머니 춤을 함께 추며 빙상장 아미로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긴장될 때는 노래를 크게 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고 하네요.

 

* 이유빈 쇼트트랙 선수 인스타 

 

부상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빈 선수. 빙판 위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자랑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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