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근황을 전하기 전에 그가 받은 형량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2009년 9월 24일, 대법원은 조두순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12년과 전자발찌 7년 신상공개 5년의 형을 확정지었다.
물론 피해자 나영이를 생각해본다면 조두순 형량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형이 너무 가벼워 보이지만 이게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상당히 크게 내려진 중형이었다고 합니다.
1심 판결문을 읽어 보면 심신미약이 인정되었으며, 원래는 심신미약으로 형이 약하게 나올 일이 없지만 항소심과 대법원의 판결은 조두순의 항소와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인정한다는 판결로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조두순의 범죄에 비해 징역 12년이라는 형량은 너무 가볍다는 비판이 국민들로부터 쏟아졌습니다. 조두순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변호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형량이 감경되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국민들은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두순 와이프도 참 대단하다면 대단한게 이런 사람과 아직도 이혼을 하지 않았는 가봅니다.
조두순 근황을 통해 아내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볼께요.
최근 근황을 보면 조두순이 또다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야간 외출 제한을 위반하고 법정에 선 조두순은 자신의 범죄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듯한 발언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조두순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기소되었다는 기사를 이미 접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미 전력이 있는 자가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수원지법에서 열린 공판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혼란스러운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그의 발언은 사회의 분노와 우려를 다시금 자아내고 있습니다.
법원에서의 혼란스러운 발언
조두순은 법원 밖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그 짓거리 하는 게 사람 새끼냐”라며 자신의 과거 범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내가 봐도 나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범죄를 둘러싼 비난에 대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말 속에는 여전히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검찰의 구형과 반응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조두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그가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경찰 초소에 접근한 사실을 강조하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조두순은 “아내와 다투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집을) 나갔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법원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의문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
조두순은 2020년 출소 이후에도 여전히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사건 역시 그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앞으로 내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최근 발언과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회는 그를 여전히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경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두순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점에서 말이죠.
피해자 중심의 사회: 피해자의 고통을 공감하고, 그들이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강화: 엄격한 처벌과 함께, 범죄자의 재범 가능성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조두순 나이가 올해 72세라고 합니다.
횡설수설하기는 했지만 조두순 근황을 들어보면 와이프와 썩 화목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부인이 수차례 집을 나간다는 걸 보면 말이죠.
조두순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어떻게 얼굴을 들고 사회로 나올 수 있는지 조두순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다음 포스트는 조두순 피해자 나영이 근황을 주제로 이야기해볼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