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고 최진실의 글입니다.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 남자를 저주하며 살 것이다.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아빠의 사랑 없이 자라야 되는 우리 환희와 수민이를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흐른다. 난 아이들을 위해, 우리 엄마가 진영이와 나만을 위해 살았던 것처럼, 나두 우리 아이들만 위해 살 것이다. 보란 듯이...
나쁜놈, 나와의 인연이 고작 이것밖에는 안 될 거면서 뭘 그렇게 결혼하자고 난리를 피웠을까?...
그인 떠났다. 3살도 채 안 된 환희와,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뱃속에서 아빠에게 버림받은 우리 수민이. 그리고 나 세 명뿐이다. 그는 자신만의 또 다른 행복을 위해, 나를 짓밟고, 아이들을 짓밟고 떠나버렸다.
밤만 되면, 더욱 끓어오르는 분노 때문에 그냥 있을 수가 없다. 바보 같은 나 자신이 한심스럽다. 두 사람 조성민과 내연녀 심마담에게 늘 당하기만 한다.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두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나약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면 그냥 쓰러져 영원히 잠들었으면 생각밖엔 없다.
하나님이 정녕 계시는 걸까?.... 계신다면, 계신다면 제발, 저를 지켜주세요
사실 많은 분들이 야구선수 조성민 보다는 최진실 남편 조성민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조성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최진실과의 결혼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최진실 조성민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고, 결국 이혼으로 끝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조성민은 최진실을 상대로 언론 플레이를 펼치고, 가정 폭력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걸 아실 겁니다.
최진실 조성민이 결혼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결혼 이후 겪은 불행한 일들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최진실 및 조성민 관련 나무위키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최진실과 떠오르는 야구 유망주 조성민의 결혼은 당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시작과 달리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짧은 시간 안에 파국으로 치달았고, 그 과정에서 숱한 논란과 비극을 낳았습니다.
1) 동화 같은 결혼의 시작과 현실
1998년, 최진실의 팬이었던 조성민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결국 두 사람은 2000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성민은 실제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배우 최진실의 팬이었다고 알려져 있죠. 조성민의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최진실의 사진이 인쇄된 책받침과 여러 사진들을 가지고 다니며, 나중에 꼭 최진실과 결혼할 거라고 밝혔다고 말한 걸 보면 확실히 최진실에 대한 짝사랑이 크긴 컸나 봅니다.
밝고 명랑한 이미지의 최진실과 훤칠한 외모의 조성민은 '금색 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대중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이듬해 아들 환희를 얻고 2002년에는 딸 준희까지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조성민의 사업 실패와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치면서 부부 사이는 점차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성민은 최진실을 상대로 언론 플레이를 하며 유책 배우자라고 주장했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부부 관계는 마침내 파탄 직전까지 가고야 말았습니다.
2) 파국으로 치닫는 결혼 생활
조성민의 끊임없는 공격에 시달리던 최진실은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비난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대중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두 사람을 비난하는 시선을 보냈습니다.
특히 조성민은 최진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듯한 언행을 일삼으며 비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조성민은 사회적인 비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3) 비극적인 결말과 남겨진 상처
2004년 결국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지만, 갈등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최진실의 사망 이후 조성민은 자녀들의 친권을 주장하며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고, 이는 대중들의 분노를 야기했습니다.
최진실과 조성민의 비극적인 결혼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는데요.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의 몰락은 대중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고, 연예인의 사생활과 가정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진실 남편 조성민은 야구 선수로서의 프로필을 완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조성민은 2013년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선택을 하며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조성민 최진실 사이의 제 3의 인물 조성민 내연녀로 알려졌던 심마담 심미영에 대해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민 심마담 재혼 관련해서도 말이죠.
이상의 최진실 조성민 포스팅 자료는 상당부분 나무위키 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