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가수 프로필 나이

박재란 가수는 1938년 12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녀는 천부적인 가창력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천안여자중학교를 중퇴한 후, 1957년 KBS 4기 전속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 당시 박재란은 19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빠르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곡가 박태준의 눈에 띄어 그의 문하생이 되게 됩니다. 박태준은 박재란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그녀를 가수로서 성장시켰습니다.

 

박재란은 박태준의 지도 아래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1958년 "럭키 모닝"으로 데뷔한 후, 1960년 "푸른 날개", "해피 세레나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1964년 발표한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박재란을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곡은 당시 한국 사회의 여가부족 현상을 노래하며 큰 공감을 얻었고, 박재란은 "트로트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됩니다.

 

이후 "산 너머 남촌에는", "진주조개잡이" 등 여러 곡들이 히트를 치며 박재란은 한국 트로트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재란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1962년 영화 "황금강"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뮤지컬 "왕자와 거지"에도 출연했습니다.

 

또한, 라디오 DJ, TV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재란은 두 번 결혼했지만, 두 번 다 이혼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사업가와 했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와 빚으로 인해 이혼하게 됩니다. 두 번째 결혼은 미국에서 17세 연하의 남자와 했지만, 남편이 행방불명되면서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가수 박재란은 두 번의 결혼 생활에서 얻은 두 딸과의 관계 또한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둘째 딸 박성신이 돌연사했을 때에도 박재란은 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딸들과의 관계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박재란 근황을 보면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등에 자주 출연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재란 가수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본명 이영숙

2) 박재란 나이 1938년 12월 16일 85세

 

 

3) 고향 경기도 안산시

4) 학력 천안여자중학교 중퇴

5) 가족 아버지 이수천, 어머니 유순남

6) 배우자 이운양 이혼

 

박재란은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가수로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딸의 사망 등 개인적인 삶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든 일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며 멋진 삶을 살아갔습니다.

 

박재란은 한국 트로트 가요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가수로 그녀의 노래는 한국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었으며 여성 가수로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공을 거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롤 모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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